아모레 퍼시픽의 동남아시아 지역 이커머스 성공

도전과제

COVID-19 팬데믹 이전까지 한국의 뷰티 & 코스메틱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주로 소매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에 힘을 쏟고 있었으며, 디지털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 캠페인 용도로만 활용하는 정도였습니다. 특히 그들의 플래그십 브랜드인 설화수와 라네즈는 이 전략으로 국내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COVID-19로 인해 락다운과 이동 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소매업계는 침체 상황에 빠졌으며, 뷰티 브랜드 역시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아모레퍼시픽은 동남아시아(SEA(의 온라인 판매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로 했습니다. 동남아 지역의 이커머스 진출 파트너로 ADA를 선택하였고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설득력 있는 크리에이티브와 프로모션 메시지 개발에 나섰습니다.

전략

1.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강력한 디지털 입지 구축 

설화수와 라네즈는 모두 eCommerce 영역에서나 SEA 지역에서나 처음 소개되는 상품이었으며, 따라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강력한 디지털 프레즌스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ADA는 라자다의 공식 스토어에서 설화수와 라네즈의 새로운 트랙픽을 창출하고 마케팅 캠페인에 반응을 보이는 대상을 적극적으로 리타켓팅하는 전략에 주력하였습니다.

2. 오디언스 세분화

최상의 비즈니스 성과 도출을 위해 SNS, 관심사, 행동, 연령 인구통계 및 “장바구니 추가” 정보에 기초하여 적극적인 리타겟팅 전략의 수행을 위한 추가적인 대상 세분화를 실시했습니다. 

3. 캠페인 최적화

디지털 입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1년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며 광고를 테스트하고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CPAS (Collaborative Performance Advertising Solution) 광고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전략에 주력하였습니다.

  • 주요 공휴일 및 관심사 : 라자다 스토어의 구매 유도를 위해 각국의 주요 공휴일을 활용하여 최상의 고객 경험 제공​
  • 디자인의 일관성: 동남아시아 지역의 각 시장에 맞춤화된 광고 비주얼 제작 및 일관성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

실행

‘Test Run’ 전략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광고 비주얼 제작의 핵심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였습니다. 

  • 제품 이미지: 전체 제품군을 한눈에 보여주기 보다는 주력이나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제품 위주로 포커스
  • 모델 이미지: K-셀럽의 이미지를 영상에 집중적으로 사용
  • 광고 카피: 제품의 주요 장점을 강조하는 간결한 카피라이팅 

캠페인 진행 동안 광고 디자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 변화를 시도하여 크리에이티브 효과를 추적했습니다. 

비즈니스 성과

  • 1,078% 설화수 SC 12.12 캠페인으로 기록한 최고의 ROAS 
  • 635% 라네즈 MY 11.11 캠페인으로 기록한 최고의 RO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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